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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부터 시작하다_기초 소득세(원천징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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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기획이란

1. 어떤 대상에 대해

2.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 목적을 확인하고

3. 그 목적을 성취하는 데에

4. 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


■ 어떤 대상 : 세무사무실 3년 차 이하 직원

 

 열망하는 진짜 목적(Why)

 

[회사 입장]

- 사내 관리자 or 경력 직원들의 별도 교육 없이도 문제없이 신고 진행
1. 직접 신고서 작성
2. 상사 서포트

 

[수강생 입장]

- 1년 차 → 소득세 신고라고 하는데 당최 소득세가 뭔지 감이 안 옴

- 2년차 → 작년에 한 번 해봤는데 1년 지나니까 기억이 안 남

- 3년차 → 이제 좀 뭔가 알 것 같긴 한데 아직 어려움

1. 소득세 개념
2. 신고 방법

 

■ 진짜 목적 : 단어 하나하나 쪼개어 질문 만들기

 

[회사 입장]

1. 관리자 or 경력 직원들은 누구인가?

- 근무세무사, 사무장, 실장/ 3년 차 이상 직원

 

2. 사내 별도 교육은 어떤 것인가?

- 결산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, 조정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, 신고서 작성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

 

3. 사내 별도 교육은 꼭 해야 하나?

-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도구가 별로 없기 때문에 교육을 하지 않으면 신고 진행 자체가 어려움

 

4. 사내 별도 교육은 언제 하는가?

- 4월 말 or 5월 초/ 체계적인 사내 교육을 하는 곳은 드물기 때문에 신고 기간 동안 상사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음

 

5. 사내 별도 교육을 안 해도 되면 어떤 점이 좋은가?

- 경력 직원들은 본인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음/ 전체적으로 야근도 줄어들 것

 

6. 문제란 무엇을 말하는가?

- 결산 잘못, 조정 잘못, 신고서 작성 잘못, 가장 큰 문제는 '세액'의 변동

 

7.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되는가?

- 가산세 발생, 수정신고 발생, 거래처 신뢰 하락, 거래처 이탈

 

8. 직접 신고서 작성한다는 것은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의미하는가?

- 결산 → 조정 → 신고서 작성 


9. 직접 신고서 작성하는 것이 왜 어려운가?

- 결산, 조정, 신고서 작성 과정 자체가 일단 복잡함

- 개념 어려움

- 판단의 문제가 계속 발생함

 

10. 상사 서포트가 필요한 업무인가?

- 신입 직원이 스스로 신고서 작성까지 100%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업무를 쪼개어하다 보면 상사 서포트 필요함

- 상사 서포트 업무 자체로도 신고 기간 진행 수월해질 수 있음


11. 상사 서포트란 어떤 업무인가?

- 주된 업무는 '입력'

- 결산까지 가능하면 최고임

 

[수강생 입장]

1. 1년 차는 왜 소득세 신고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없는가?

- 법인세 및 소득세 신고는 세무사무실의 '최종 보스'같은 존재

 

2. 1년 차에게 소득세 신고의 감이란 어디까지를 의미하는가?

- 결산, 조정, 신고서 작성의 디테일(나무)

  단, 1년 차는 결산의 디테일까지만 완성도를 높여도 큰 힘이 됨


3. 2년 차는 왜 기억이 안 나는가?

- 소득세 신고는 1년에 딱 한번

- 길게는 한 달, 짧게는 3주 안에 미친 듯이 휘몰아치는 신고이기 때문에 작년에 했던 일이 기억이 잘 안남

  (어쩌면 디테일의 문제일 수도)

 

4. 1년이 지날 때까지 소득세 신고는 한 번도 할 일이 없는가?

- 거의 없음(수정신고 외에는)

- 결산, 조정, 신고서 작성 3단계로 나누어볼 때 '결산'은 가결산을 통해 가능함

  다만, 가결산은 어디까지나 '가'결산임

 

5. 3년 차에게 왜 아직도 소득세 신고가 어려운가?

- 이때부터는 큰 흐름(숲)을 잡는 것이 중요

- 나도 평소에는 디테일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흐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신고가 돌아오면 기억을 슬슬 회복함

 

■ 진짜 목적(Why)의 한 줄 정리

 

[회사 입장]

- 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일정을 잘 맞추어/ 거래처 이탈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'세액' 변동과 같은 큰 문제없이/ 신고를 마치는 것

 

[수강생 입장]

- 소득세 신고의 큰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, 결산의 디테일을 높이는 것

 

■ 목표를 가로막는 진짜 문제

 

- 소득세 신고를 많이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일정 관리 어려움

- 결산의 순서, 상세한 과정에 대해 잘 모름

  즉, 소득세 신고 기간이 시작되면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막막함

 

■ 가장 적합한 행동 설계하기(로직트리)

■ 가장 적합한 행동 설계하기(Why So-So What 기법)

 

[소득세 신고가 힘들지 않으려면]

 

1. Why So?(구체적 방안이 무엇인가?)

- 이론 교육 : 소득세 개념

- 실무 교육 : 결산/조정/신고서 작성 3단계

- 기타 교육 : 일정 관리/ 상담 스킬

 

2. So What?(그러면 소득세 신고가 힘들지 않게 되는가?)

- 현재 생각으로는 힘들지 않게 될 것이라고 판단됨(2019.12.03)

- 논리가 부족하다고 판단 시 보완

 

■ 단순하고 꽂히는 컨셉

 

- 소득세 신고의 '감'을 잡다

- ~할 디테일 과장님의 디테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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